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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네발로 떠난 트래킹

네발로 떠난 트래킹
  • 저자이수경
  • 출판사들녘
  • 출판년2021-05-0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2-1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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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 권에 담았다!

    댕댕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트래킹 안내서 『네발로 떠난 트래킹』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자연 속으로 떠나는 트래킹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국내에서 반려견과 트래킹하기란 쉽지 않다. 유명한 국립공원과 대부분의 휴양림은 아예 반려견 출입 자체를 금지하고 있고, 이 외의 인기 있는 트레일들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벼 반려견을 동반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지 않은 트레일을 찾자니 코스가 너무 험하거나 길이 잘 닦여 있지 않아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와 골든리트리버 장군이가 다년간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찾기 좋은 국내 트래킹 여행지 50곳을 추려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봄철과 가을철 꽃구경, 단풍 구경하기 좋은 명소, 여름철 피서지로 추천하는 계곡, 겨울철 깨끗한 눈을 만날 수 있는 곳 등 사계절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운해 명소, 차박 명소, 섬 여행지 등 테마 여행지도 제시한다.

    이 책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경험들을 장군이의 시점에서 서술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반려견의 입장에서 여행을 바라보고 계획할 수 있게 하였다. 에세이지만 장소 정보와 코스 안내, 트래킹 팁 등을 더해 실용적인 성격을 가미했다. 반려견과 트래킹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에 대해서도 1장 전반에 걸쳐 기술하였다. 국내 유일무이한, 반려견을 위한 트래킹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천천히 걷기 좋은 자연 속 산책 명소부터 정상의 기쁨이 있는 본격 등산지까지!

    골든리트리버 장군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반려견 눈높이에 맞춘 트래킹 이야기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반려견과 트래킹할 때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산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 위급 상황 시 대처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이제 막 트래킹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부터 세세하게 설명한다.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2장 ‘걷는 길’과 3장 ‘오르는 길’ 두 개의 장에 걸쳐 제시한다. ‘걷는 길’ 장에서는 호수나 바다 등을 감싸는 둘레길과 정상 도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산길 들을 소개한다. ‘오르는 길’ 장에서는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보다 제대로 된 등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자신도 반려견과 트래킹 떠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을 독자들을 위해 구성상 편의를 더한 것으로, 천천히 걷기 좋은 자연 속 산책 명소부터 정상의 기쁨이 있는 본격적인 등산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각 꼭지 초입에는 여행지 주소와 코스 정보를 요약 제시한다. 또 난이도 표시와 트래킹을 위한 조언들까지 더하여 실제 여행을 계획하는 데서도 쓸모가 있게 했다. 각 장소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여러 개인 경우, 저자가 다녀온 코스 중에서 비교적 쉽고 편한 길을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여행 경험을 장군이의 시점에서 서술했다는 것이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듯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반려견 눈높이에 맞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방식의 서술은 자연 속에서 행복해하는 장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어우러져, 읽는 이들로 하여금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이 반려견에게 주는 행복감과 활력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사람과 동물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2020년 1월 출간된 첫 책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장군이와의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안타까워 유럽 여행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군이에게 더 넓고 자유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그곳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유럽은 대중교통부터 식당까지 삶의 곳곳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을 지극히 일상적인 일로 여기고, 국립공원에 출입하는 데도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행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뒤 가장 아쉬웠던 것으로 일상 속 자유의 부재를 꼽았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이 모든 반려인의 꿈이라면, 매일 주어지는 일상은 그들이 처한 현실이다. 1년 365일 내내 해외여행을 할 수는 없고, 해외여행을 하더라도 여행하는 날보다는 여행할 수 없는 날이 더 많다. 그러니 어쩌면 중요한 것은, 매일 주어지는 일상을 풍성하게 채워가는 것일지 모른다. 이 책은 모든 반려가정의 일상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풍성하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서울 근교와 경기도, 강원도 등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트레일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어 주말에 잠깐 짬 내어 다녀오기에도 무리가 없다.

    반려인구 1000만 명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개들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알러지와 두려움, 펫티켓에 대한 반려인들의 인식 부족 등이 그 원인일 것이다. 이 책이 반려견과 사람이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한 펫티켓을 비중 있게 다루는 이유다. 세상의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향유하게 되는 일에 일조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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