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소설, 여덟 번째 이야기 『늦가을 무민 골짜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뿔뿔이 흩어져 외따로 살아가던 이들이 불현듯 무민 골짜기로 모여든다. 스너프킨, 밈블, 훔퍼 토프트, 필리용크, 헤물렌 그리고 그럼블 할아버지까지 모두 여섯. 하나같이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잃거나 잊어 불안하고 불만투성이다. 그 마음을 평화롭고 따뜻한 무민 골짜기가, 걱정거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무민 가족이 채워 주겠지 싶었는데 어쩐 일인지 집은 텅 비어 있고, 가족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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