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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9호 : 원정녀 몰카시리즈 사건 모티브 소설

19호 : 원정녀 몰카시리즈 사건 모티브 소설
  • 저자조광우
  • 출판사아르테미스
  • 출판년2014-08-0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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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녀 몰카시리즈’ 실제 사건을 소설화한 책!



    차세대 추리소설작가 조광우의 신작

    일본 우익 집단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다




    2011년 여름, 일본 도쿄에서 성매매를 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20여 편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었다. 이른바 ‘원정녀 몰카 시리즈’였다. 원정녀로 동영상에 얼굴이 공개된 한 여성이 자살을 하는가 하면, 많은 여성들이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 등 큰 파문이 일었다. ‘다카하시’라는 일본인 남성이 한국인 여성들만 골라 이 몰래카메라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는 특히 ‘위안부는 전쟁터의 매춘부’라는 일본유신회 히라누마 다케오의 망언을 비롯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 우익인사들의 망언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성종,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를 잇는 차세대 추리소설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조광우 작가는 이 사건에 주목하였다. 그러고는 이 사건에 일본 우익 집단의 거대한 음모가 숨어 있을 것이라는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한다. 조 작가는 “『19호』는 ‘탄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을 가졌다”고 말한다. 그 이유에 대해 “슬프게도, 일본 국민들은 교활한 지도자를 선택했고, 그 지도자는 ‘고노 담화 검정’이라는 미명 하에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담화의 진정성 훼손을 시도했다. (중략) 이웃을 다 없애고 혼자 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웃에 살고 있다면, 특히 어둠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밝힌다.



    『19호』는 픽션의 범주 안에 있다. 따라서 등장하는 여성들은 실제의 그녀들과 상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허구가 아닌 사실로 읽히는 것은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의 뛰어난 능력 덕분이다. 따라서 ‘원정녀 몰래카메라’라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음모를 숨기려는 집단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집단 간의 팽팽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있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



    도쿄 미나토구 번잡하지 않은 사쿠라다거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한국인 여성 송소희가 면도날로 손목을 그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는 일본에 불법체류 중인 호스티스였다. 그러던 중 나가노현의 작은 시골마을 야산에서 야쿠자 인력업체 사장 사토시가 피살되었다. 그는 테이프로 입이 봉해져 있었고 바지와 팬티가 내려져 있었으며 남근이 잘려나간 채 죽어 있었다. 그 사건을 맡은 나가노현 경찰본부 살인사건전담팀의 유우키 형사반장은 이를 치정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그 과정에서 사토시가 한국인 여성 이현정에게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토시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원정녀 몰카시리즈’라는 동영상을 찍었고 인터넷에 유포했다는 것이었다. 이현정은 몰카에 등장하는 ‘원정녀’였다. 유우키가 현정을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고 그녀를 뒤쫓던 중 야쿠자 조직원 다이치가 살해되는 사건이 또다시 도쿄에서 발생한다. 그는 한국 여성들의 일본 불법취업을 알선하고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다이치 또한 사토시와 마찬가지로 성기가 잘려나간 채 자신의 집에서 죽어 있었다.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란 느낌을 받은 유우키는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앞에 경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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